Tiny Hand .pine tree
미생은 끝났지만, 저는 여전히 미생입니다.
2020.01.25

ㅋㅋ내가 귀여워서 캡쳐했던 장면들
그러고 보니 장백기 부분이 없네;

이전 게시물에서 장그래의 주특기가 참는 거라고 적었는데
지금 생각해 보니 장그래는 뛰어들 수 있는 욕망, 참을 수 있는 욕망 둘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다. 뭐 하나 과하지 않고, 적절한 때에 적절하게 쓸 수 있는 욕망이 있다고 생각했다.
그 상황에서 과연 내가 장그래처럼 행동할 수 있었을까? 아니 못 했을 거다. 앞으로 살면서 겪는 고난에 나는 종종 그래를 떠올릴 것 같다. 아니, 그랬으면 좋겠다. 그래처럼 해답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.
고맙다 장그래!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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